“시련의 밤은 거의 지나가고 있다. 사단은 그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기 때문에 그의 능란한 힘을 다하고 있다. 진리를 아는 모든 자들을 만세 반석의 틈에 숨기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보도록 부르시기 위하여 하나님의 징벌이 세상에 내리고 있다. 지금은 진리를 가려둘 때가 아니고 분명히 알려 주어야 할 때이다. 있는 그대로의 진리를 말해야 하고, 전도지와 소책자로 진리가 가을 낙엽처럼 뿌려져야 한다.”(9증언, 230-231)
“남은교회는 큰 시련과 고통을 받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계명과예수의 믿음을 지키는 자들은 용과 그의 군대의 분노를 느끼게 될 것이다. 사단과 세상을 그의 백성으로 헤아리고, 배교한 교회들을 지배해 왔다. 그러나 그의 패권을 거역하는 하나의 작은 무리가 여기에 있다. 만일 그가 지상에서 그들을 제거해 버릴 수만 있다면 그의 승리는 완성될 것이다. 그가 이스라엘을 멸망시키기 위하여 이교의 국가들을 충동했던 것처럼 가까운 장래에 그는 하나님의 백성을 파멸시키기 위하여 지상의 악한 세력들을 충동할 것이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율법을 어기고 인간의 법령에 순종하도록 강요당할 것이다. 하나님께 대하여, 또한 의무에 대하여 진실한 자들은 협박을 당하고, 고발을 당하고, 추방을 당할 것이다. 그들은 “부모와 형제와 친척과 벗”(눅 21:16)에게 배반당할 것이다.”(9증언, 231)
“에스더시대에 하나님의 백성에게 이른 시련은 그 시대에 국한된 특별한 경험이 아니다. 세상 끝날까지 여러 시대를 내려다 본 계시자는 “용이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계 12:17)고 선포하였다. 오늘날 세상에 살고 있는 어떤 이들은 이 말씀이 성취된 것을 볼 것이다. 과거 여러 시대를 통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참 교회를 박해하게 한 동일한 정신이 장래에도 하나님께 대한 충성을 지키는 사람들에게 동일한 행동을 하고자 할 것이다. 지금도 이 마지막 대투쟁을 위한 준비가 이루어지고 있다.”(선지, 605)
“하나님의남은 백성에 대하여 최후에 공포될 법령은 아하수에로가 유대인들에 내린 법령과 매우 비슷한 것이다. 오늘날 참 교회의 원수들은 안식일 계명을 지키는 적은 무리 가운데서 대궐문에서의 모르드개와 같은 사람을 본다. 당신의 율법에 대한 하나님의 백성의 경의는 여호와 경외하기를 버리고 당신의 안식일을 짓밟고 있는 자들에게 끊임없는 견책이 된다.”(선지, 605)
“사단은 대중의 습관과 관례를 받아들이기를 거절하는 소수의 무리에 대하여 분노할 것이다. 지위와 명성이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하려고 협의하는 일에 무법하고 비열한 자들과 연합할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에게 모욕을 덮어씌우려고 부와 재능과 교육이 연합할 것이다. 박해하는 통치자들과 목사들과 교인들은 그들을 대적하고자 음모를 꾸밀 것이다. 말과 글로써, 자랑과 위협과 조롱으로써 그들은 그들의 신앙을 무너뜨리고자 할 것이다. 거짓된 표현과 노한 호소로써 사람들은 백성의 감정을 선동할 것이다. 성경상 안식일의 옹호자들에 대하여 “성경이 이렇게 말씀하신다”란 말을 할 수 없으므로 그 부족을 보층하기 위하여 그들은 억압적인 법령에 호소할 것이다. 인기와 후원을 얻기 위하여 입법자들은 일요일 법령에 대한 요구에 응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은 십계명을 범하게 하는 제도를 받아들일 수 없다. 이 전쟁 마당에서 진리와 오류 사이의 마지막 큰 싸움이 벌어질 것이다. 우리는 이 문제에 관하여 의심하도록 내버려 지지 아니한다. 하나님께서는 에스더와 모르드개의 시대에서처럼 오늘날 당신의 진리와 당신의 백성을 옹호하실 것이다.”(선지, 605-606)
남은 교회=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의 믿음을 지키는 자들=
하나의 작은 무리=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께 대하여, 또한 의무에 대하여 진실한 자들=
그 여자의 남은 자손=
참 교회=
하나님의 남은 백성=
소수의 무리=
진리를 아는 모든 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