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4장의 기별은 우리가 세상에 전해야 할 기별이다. 그것은 이 마지막 날들을 위한 생명의 떡이다. 수백만의 사람들이 무지의 죄악 가운데서 멸망해 가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생명의 보관을 위탁하신 자들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이 영혼들을 무관심으로 바라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갈망하는 자들을 위한 생명의 떡이 그들에게 위탁되었다는 사실을 잊고 있다.” (8 t 27)
“특별한 의미에서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들은 파수꾼이요 빛의 전달자로 세상에 세워졌다. 그들에게는 멸망해 가는 세상에 전할 마지막 경고가 위탁되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놀라운 빛이 비치고 있다. 가장 엄숙하고 중대한 사업, 첫째와 둘째와 셋째 천사의 기별을 선포하는 사업이 그들에게 주어졌다. 그보다 더 중요한 사업은 없다. 다른 어떤 것도 그들의 주의를 빼앗도록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 일찍이 인간에게 위탁된 가장 엄숙한 진리가 세상에 선포되도록 우리에게 맡겨졌다. 이 진리를 선포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세상은 경고를 받아야 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들에게 맡겨진 과업에 성실해야 한다.”
“나는 세 단계로 되어있는 첫째, 둘째, 셋째 천사의 기별을 보았다. 나와 함께한 천사가 말했다. “이 기별들에 일점일획이라도 더하거나 빼는 자에게는 화가 있을 것이다. 이 기별들을 바르게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모든 영혼들의 운명은 이 기별을 받아들이는 태도에 달려있다.” 나는 이 기별의 시종(始終)을 다시 살펴보게 되었는데 하나님의 백성들이 겪는 경험들을 보았다. 그들은 심한 투쟁과 고난을 치르었다. 그들이 견고하여 흔들리지 않는 토대 위에 세워지기까지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모든 발걸음을 끊임없이 인도하셨다. 나는 그들이 하나하나 토대에 접근하여 그 터를 시험해보는 것을 보았다. 어떤 이들은 기뻐하며 그 토대를 밟고 나섰으나 어떤 이들은 그 토대의 흠을 찾기 시작했다. 그들은 그 토대가 개선되고 완전해져서 사람들이 훨씬 더 행복하게 되기를 바랐다. 또 어떤 이들은 그 토대에서 내려와 시험해 보고는 그것이 잘못 놓여져 있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나는 거의 대부분의 무리가 그 토대 위에 굳게 서서 뒤로 물러난 자들에게 불평을 하지 말도록 권면하는 것을 보았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건축의 대가이신데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그분을 대항하여 싸우고 있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서로 이 견고한 토대로 자기들을 인도하신 하나님의 놀라우신 역사들을 낱낱이 이야기하면서 연합하여, 눈을 하늘로 향하고 소리를 높여 찬양함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불평하면서 그 토대를 떠났던 자들 중 얼마는 이들의 감화를 받고 겸손히 다시 그 토대 위로 올라섰다.” (초기 258-259)
요한계시록 14 장은 특별히 이 지구 역사상 가장 중대한 시기(현 시대)를 위한 것이다. 인류 역사 각 시대마다 그 시대를 위한 기별이 있었다. 이것을 현대 진리라고 한다.
예를 들면 노아 시대의 현대 진리는 홍수가 온다는 기별이었다. 그 기별을 믿고 받아들였을 때에 홍수를 위해 준비할 뿐 아니라 그 기별을 모르는 이들에게 알려주는 것이 그들의 의무였다. 롯 시대 의 현대 진리는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에 관한 것이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이 시대를 위한 기별을 주셨는데 요한계시록 14 장에 기록되어 있다.
요한계시록 14 장을 세 부분으로 나누어 보면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1) 1-5절 = 가장 중대하고 특별한 무리인 144,000
144,000 인은 진리 되신 예수님과 함께한 사람들이고 그들의 이마, 즉 그들의 생각과 마음 안에 하 나님 아버지의 품성, 즉 그분의 생각과 감정의 표현인 하나님의 십계명의 원칙이 새겨진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은 타락한 여자, 즉 계 17 장, 18장에 나오는 타락한 종교 단체의 가르침으로 더불어 더럽혀지지 아니하고 모든 진리(참된 가르침)로 인도함을 받은 사람들로써 두 분께만 즉, 하나님과 어린양에게만 속한 자들이다.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계 14:4) 또 그 입에는 일상생활의 거짓말뿐만 아니라 거짓 가르침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다. 이 사람들은 세 천사의 기별들과 예수님의 재림을 전파하는 가장 중대하고 특별한 임무를 가진 사람들이다.
2) 6-12 절 = 가장 중대하고 특별한 기별을 가진 세 천사의 기별
첫 째 천사: 계 14:6-7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 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여기서 천사는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하나님의 기별을 전하는 사람들을 대표한다. 신속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날아간다고 표현하였고, 중대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큰 음성으로 표현하였다.
첫째 천사는 이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이들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다. 즉, 이 천사는 영원한 복음을 완전히 이해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대표한다. 그러면 영원한 복음은 무엇인가? 죄 지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그분의 독생자를 내어주신 무한한 희생(사랑)이야말로 영원한 복음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죄가 들어오기 전 창세전부터 하나님 아버지와 그분의 아들은 아담의 타락을 미리 내다보셨고 죄와 죄인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셨다. 하나님의 아드님께서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시어 죄인을 위해 그분의 생명을 내놓으시기로 결정하셨다. 이 두 분 사이에 있었던 의논을 일컬어 평화의 의논(슥 6:13)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그 때로부터 영원토록 복된 소식이 될 것이었다. 그 계획은 아담이 죄를 범한 이후로 실행되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시는 동안 계속 실행되었고 십자가상에서 그 절정을 이루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었다”고 외치셨을 때에 이것을 두고 하신 말씀 이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롬 8:32)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 랑하셨음이라” ( 요일 4:19)
하나님 아버지와 그 아들의 사랑을 깨달을 때만이 그분들을 사랑하고 그분들의 말씀을 순종할 수 있는 마음으로 변화함을 받을 수 있다. 영원한 복음이 맨 처음 소개된 이유도 이것 때문이다.
우리가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하고 또 그들을 존경해야 하지만, 사람의 뜻과 하나님의 뜻이 일치 하지 않을 때 사람을 두려워하는 대신에 마땅히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한다.
또한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아야 그분을 두려워하고 영광을 돌리며 경배할 수 있는데 첫 번째 천사는 그분의 정체를 드러낸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아들을 통하여 하늘과 땅과 물들의 근원을 만드셨다. 이 분이 유일하신 참 하나님이시다. (요 17:3, 히 1:2, 골 1:16 참조) 그러므로 천지를 창조하신 분은 하나님 아버지와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래서 두 분만이 경배의 대상되신다. 그리고 독생자 친 아들을 내어주신 유일하신 참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분과 그 아드님의 희생을 감사하여 두 분께 영광을 돌리라는 초청이다.
그리고 죽은 자와 산 자를 심판할 때가 이르렀다는 기별도 포함된다. (단 7:10, 벧전 4:17 참조) 단 7:10-14 절에 의하면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 즉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인자 같은 이”, 곧 그 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 곧 신성의 두 분과 천천만만의 천사들이 조사심판에 관련되어 있다.
하늘에는 이 세상에 태어난 각 사람에 관한 기록책과 생명책이 있다. 각 사람의 동기, 은밀한 생각, 감정, 말, 행위 등이 정확하게 이 책들에 기록되었다. 지금 은혜의 시기에 과거에 지은 모든 죄를 회개하여 용서받고 주님의 은혜를 힘입어 거룩한 생애를 살든지 아니면 하나님의 심판 날에 이 모든 것을 대면하게 될 것이다. (계 3:5, 13:8, 17:8, 20:12, 22:19, 시 69:28, 말 3:16 참조)
둘 째 천사: 계 14:8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로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바벨’은 창세기 11:9절 에 기원을 두고 있는데 그것은 ‘혼잡’을 의미한다. 바벨론은 기원전 606년에 시작하여 기원전 538 년까지 존재하였던 나라였다. 둘째 천사가 지적하는 바벨론은 과거 역사 가운데 있었던 바벨론 나라가 아니며 혼란스럽고 타락한 종교계를 가리킨다. 이 둘째 천사는 하나님의 말씀 에 기초를 두지 아니하고 인간의 전설이나 이론에 기초를 둔 모든 거짓 가르침들이 무너졌음을 지적 한다.
성경에는 순수한 교회와 타락한 교회가 등장하는데 순수한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수하게 그대로 믿고, 타락한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혼란스럽게 만든 종교 단체들이다. 요한계시록 17 장과 18장에서 타락한 교회(음녀)가 언급되었는데 이 음녀의 이마에는 “신비”라고 기록되어 있다. (계 17:5) 그 음녀 스스로가 말하기를 그녀가 가진 교리 가운데 하나는 특별히 신비한(삼위일체)교리라고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빛이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편 119:105) 중세기를 기나긴 암흑시대라고 하는데 왜 암흑시대라고 하는가? 암흑은 어둡다는 의미이다. 중세기 동안 에 평민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는 것이 금지되었으므로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인간의 마음은 혼란스럽고 어두워졌었다. 따라서 가정과 사회와 나라들은 아주 어둡고 혼란스러운 시기였었다.
기독교 역사를 보면 사도 시대(초대교회)로부터 교회가 점점 핍박을 받았다. 세월이 흐르면서 점차 성경의 참 진리의 빛이 이교 로마의 오류의 쓰레기 더미에 묻히게 되어 사람들의 마음이 혼란스럽게 되었고, 하나님과 복음에 관한 지식이 없어졌으므로 더욱 어둡게 되었다. 이교 로마의 다신교와 태양 숭배 사상이 기독교의 가르침과 혼합되어 삼위일체설, 일요일 신성설, 영혼 불멸설, 연옥설, 죽은 자 숭배, 마리아와 성도 숭배 등등이 기독교 안에 들어왔다. 둘째 천사는 바벨론의 대표적인 가르침인 삼위일체 교리, 일요일 경배, 영혼 불멸설, 그 이외의 모든 거짓 교리들이 무너졌음을 가르쳐 준다.
셋 째 천사: 계 14:9-12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그 고 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천사는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말 것과 그의 표를 받지 말 것을 당부한다. 여기서 짐승은 왕국, 정권 혹은 정치 세력(단 7:23)을 의미한다. 이 짐승은 종교와 정치 세력을 힘입어서 성경상 근거 없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일요일에 경배할 것을 강요할 것이다(계 13 장 참조). 그 결과로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재앙(계 16장) 이 임할 것이다. 이 진노의 일곱 재앙은 과거의 어떠한 재앙과도 비교할 수 없는 자비가 섞이지 않은 무서운 재앙들이다.
반면에 제 칠일 안식일은 하늘과 땅과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을 경배하는 날이다. 그리하여 성도들은 어떠한 고난과 핍박이 있을지라도 결과를 두려워하지 않고 짐승의 표를 받아 일요 일에 다른 신을 경배하는 대신에 인내로써 제 칠일 참 안식일에 참 창조주 하나님을 경배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모든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사람들이다. 왜냐하면 이들의 사상(이마)에는 하나님의 품성의 사본인 하나님의 계명이 기록되었고, 그들은 영원한 복음의 능력, 즉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 그 사랑에 이끌렸으므로 기쁨으로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순종하는 이들이다.
3) 13-20 절 = 가장 중대하고 특별한 사건인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가라사대 그러하다 저희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저희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사람의 아들과 같은 이가 앉았는데 그 머리에 는 금 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이한 낫을 가졌더라 또 다른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앉은 이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네 낫을 휘둘러 거두라 거둘 때가 이르러 땅에 곡식이 다 익었음이로다 하니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곡식이 거두어지니라 또 다른 천 사가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오는데 또한 이한 낫을 가졌더라 또 불을 다스리는 다른 천사가 제단으로부터 나와 이한 낫 가진 자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불러 가로되 네 이한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 송이를 거두라 그 포도가 익었느니라 하더라 천사가 낫을 땅에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지매 성 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틀에서 피가 나서 말굴레까지 닿았고 일천 육백 스다디온에 퍼졌더라” ( 계 14:13-20)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그러면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들이 모일찌니라
이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저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그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 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마 24:14, 23-31, 35-44)
천사들의 기별이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파된 후에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있을 것이다. 그 때에는 두 무리 즉, 구원 받은 자와 구원 받지 못한 자 밖에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