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행하는 조사 심판
하늘 법정 선지자 다니엘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내가 보았는데 왕좌가 놓이고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좌정하셨는데 그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 머리털은 깨끗한 양의 털 같고 그 보좌는 불꽃이요 그 바퀴는 붙는 불이며 불이 강처럼 흘러 그 앞에서 나오며 그에게 수종하는 자는 천천이요 그 앞에 시위한 자는 만만이며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더라” (단 7:9, 10). 사람들의 생애와 품성이 온 세계의 재판장이신 하나님 앞에 펼쳐져서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를 따라 보응을 받게 될 그 엄숙하고 큰 날의 광경이 그와 같이 선지자의 계시에 나타났다.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는 아버지 하나님이시다. 시편 기자는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